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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용주의 프로그래머 스터디 1장 - 실용주의 철학Book Study 2024. 2. 14.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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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용주의 철학
실용주의 철학
- 당신이 이 책을 손에 든 이유는 당신이 더 나은 개발자가 될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다른 사람이 더 나아지는 것을 도울 수 있음을 알기 때문이다 (p.1)
- 당신은 ‘실용주의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다
-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무엇이 다른가? 우리는 문제와 해법에 접근하는 태도와 방식, 철학에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실용주의 프로그래머는 직면한 문제 너머를 고민한다. 문제를 더 큰 맥락에 놓고 더 큰 그림을 보려고 노력한다. 자신이 하는 모든 일에 책임을 진다 (p.1)
당신의 인생이다
나는 당신의 기대대로 살기 위해 이 세상에 있는 게 아니고, 당신도 내 기대대로 살기 위해 이 세상에 있는 게 아니다. - 브루스 리(Bruce Lee)
- 당신의 인생이다. 당신의, 당신이 사는, 당신이 만드는 인생이다. (p.2)
- 당신에게는 스스로의 행동을 직접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업무 환경이 엉망인가? 하는 일이 지루한가? 문제를 고치기 위해 노력하라. 하지만 너무 오랫동안 노력하지는 말라. 기술에 뒤쳐지는 기분이 든다면 여가 시간을 쪼개서 재미있어 보이는 것을 공부하라. 여러분 자신에게 투자하는 것이니 업무 외 시간에 하는 것이 옳다. (p.3)
고양이가 내 소스 코드를 삼켰어요
약점을 보이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가장 큰 약점이다. - J.B. 보쉬에
- 실용주의 철학의 초석 중 하나는 자신과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임을 지는 것이다 (p.4)
- 우리는 자신의 능력에 자부심을 가질 수 있지만, 실수나 무지 같은 단점도 인정해야만 한다 (p.4)
- 무엇보다 여러분의 팀이 여러분을 믿고 의지할 수 있어야 한다. 연구에 따르면 창의성과 공동 작업에는 팀 내의 신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한다. 신뢰에 바탕을 둔 건강한 환경에서는 안전하게 여러분의 생각을 말하거나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p.5)
- 책임은 여러분이 적극적으로 동의하는 것이다. 뭔가 제대로 처리하겠다고 약속을 하더라도 모든 면을 반드시 직접 통제하지는 못한다. (p.5)
- 다른 사람 혹은 다른 무언가를 비난하거나 변명을 만들어 내지 말라. (p.6)
- 때로는 사람들이 뭐라고 말할지 빤히 보이는 경우가 있는데, 굳이 확인하려 들지 말라. 변명 말고 대안을 제시하라. 안된다고 하지 말고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설명하라. (p.6)
돌멩이 수프와 삶은 개구리
- 무엇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정확히 아는 경우가 있다. 전체 시스템이 눈앞에 빤히 그려지고, 여러분은 그 시스템이 옳다는 걸 안다. 하지만 일에 착수하려고 허락을 구하는 때부터, 뭔가가 지연되거나 사람들이 멍한 눈으로 여러분을 바라본다. 위원회가 생길 테고, 예산 승인이 필요하고, 일들이 복잡해지기 시작한다. 모든 사람이 각자 자신의 자원을 지키려고 할 것이다. 이걸 ‘시작 피로(start-up fatigue)’ 라고도 부른다. (p.13)
- 계속되는 성공에 합류하기란 쉽다. 미래를 살짝이라도 보여 주면 사람들은 도와주기 위해 모여들 것이다. (이걸 하는 동안에 해군 제독 그레이스 호퍼 박사의 말을 들으면 좀 편안해질 것이다. “허락을 얻는 것보다 용서를 구하는 것이 더 쉽다”) (p.13)
소통하라 !
- 그저 말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전달하려는 내용을 제대로 전달하고 있는 경우에만 소통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청중의 요구와 관심, 능력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p.29)
- 전달하는 스타일을 청중에 어울리도록 조정하라. 어떤 사람은 좀 격식 있는 그저 ‘사실’만 전달하는 브리핑을 원하고, 또 어떤 사람은 본론에 들어가기 전에 한참동안 다방면의 한담을 원한다. (p.31)
- 여러분의 아이디어는 중요하다. 그러니 마땅히 청중에게 멋지게 전달하기 위한 수단을 준비해야 한다. (p.31)
- 청중을 참여시켜라. 우리는 우리가 만드는 문서 자체 보다 문서를 만드는 과정이 더 중요해지는 경우를 자주 목도한다. 독자와 더 좋은 관계를 형성하게 될 것이고, 아마 그 과정에서 더 나은 문서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p.32)
- 경청하라 (p.32)
- 응답하라, 누군가에게 질문을 했는데 아무런 응답도 없다면 그가 무례하다고 느낄 것이다. (p.33)
TODO
도전해볼 것
- 여러분이 “잘 모르겠어요.” 라고 말했다면, 꼭 바로 이어서 “하지만 알아볼게요.” 라고 말하라. 모른다는 것은 인정하더라도 전문가답게 책임을 지는 좋은 방법이다.
BI툴인 GA4를 통해 도식을 만들 때, 이해 관계자 분들에 요구사항이 저의 지식을 넘어서는 범위를 요구할 때가 있었습니다. 우선 기존 까지의 방식대로 라면 여러울 수 있다고 설명 드렸고, 이후 한 번 찾아보고 다시 피드백을 드리겠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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