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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말 파티 with new office
    끄적끄적 2022. 12. 30. 19:53

    들어가며

    저희 새로운 사무실을 소개하는 척하면서 이번 주 있었던 이젤의 연말 파티에 대해 간단히 기록을 남겨볼까 합니다.

     

    저는 이젤에 올해 초인 2022년 1월 10일에 이젤의 웹팀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로 합류하였습니다. 삼성역에 있는 패스트파이브 삼성 2호점을 거쳐, 명동에 있는 패스트파이브 명동점 그리고 이제 공유 오피스를 벗어나 자사 사무실을 얻게 되었습니다. 사실 공유 오피스도 관리해주시는 매니저분들이 상주하셨기 때문에 매우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를 할 수 있었는데요, 그래도 내 건 아니지만 공유 오피스보다는 정이 좀 더 가고 리더 분들이 멋지게 꾸며주셔서 정말 좋은 환경에서 근무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말 파티와 더불어 가볍게 소개해 드리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이젤 출입구 및 로고

    이젤은 서울역, 회현역 근처에 있는 단암타워 6층에 있습니다. 제일 먼저 저희를 반겨주는 이젤의 새로운 로고입니다. 

     

    불이 꺼지고 켜진 이젤의 통로입니다. 사진의 방향대로 가면 회의실이 3개가 있고 반대쪽으로 오면, 이젤의 팀원들이 함께 일하는 공간이 있습니다.

     

    업무 공간

    원래는 층고가 낮았다고 하셨는데, 패스트파이브의 인테리어처럼 천장을 뜯어서, 좀 더 높은 층고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답답한 느낌은 없고 오히려 추울때 더 추운 것 같아요. 그만큼 공간이 넓다는 의미겠죠?

     

    (좌 뱅크시, 우 ???)

     

    아트 테크 도메인을 가진 회사 답게 이젤에는 다양한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실 캡션이 따로 존재하지는 않기 때문에 물어 물어 작품에 대한 정보를 알아야 하는데요, 지금은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미팅룸(1,2,3) 각각 4명, 8명, 12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팅룸이고 유사시에 벽 사이 공간을 넓혀서 대회의 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로 연말 파티 날에도 타운홀 미팅을 가지며 이곳에서 인원들이 모여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연말파티..

     

    사실 제가 입사한 이후로 저희 회사의 정식 첫 회식이자 파티였습니다. 이전에는 인원이 적기도 했고 회식을 선호하지 않았어서, 자리를 많이 갖지 않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새로운 사무실로 이전한 만큼 리더분들이 아주 아주 아주 멋지고 근사한 음식들을 플레이팅과 함께 갖춰주셨습니다.

     

     

    아란치니와 새우 튀김 - 매우 맛있었다

     

     

    고르곤졸라, 페페로니, 마르게리따와 신기한 피자(?) - 매우 맛있었다.

     

     

    샐러드 - 부리타 치즈가 채소랑 잘 어울린다 맛있었다.

     

     

    컵케익 - 생각보다 조금 더 달았지만, 맛있었다. 이럴 때 아니면 절대 안 먹을 거 같아서 맛있게 먹었다. (눈사람)

     

    컨텐츠 팀 리더님이 가져오신 샴페인, 사진도 따로 찍어주셨어요

     

    샴페인 - 술을 잘 못마셔서, 거의 안 마시는데 이렇게 샴페인의 종류의 역사를 알고 축하하는 자리에서 먹는 것은 너무 좋은 경험인 것 같았다.

     

    이젤 윳놏이

     

    1~4등까지의 상금과 5~6등 또한 상품이 있는 이젤배 윷놀이. 제가 속한 웹팀이 1등을 해서 회식 지원금으로 30만 원을 받았습니다. 저희 백엔드 개발자 분이 초심자의 행운으로 윷놀이의 운을 모두 끌어모아 버스를 태워주셨어요.

     

     

    술 한잔 했습니다... 쟌도스님과 저. 한 팀씩 이젤 로고와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을 홧김에 가졌습니다. 

     

    마치며

    기획해주신 special thanks to 행정 팀의 의견을 빌리자면 참여가 저조할 줄 알았으나 멤버 전원이 참여해줘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사무실이 너무 조용해서, 백색소음을 위한 노래도 틀어놓는데 다들 재밌게 즐기시는 모습이 너무 좋았고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다시 하루가 지난 뒤에는 원래 알던 우리들의 모습으로 돌아왔지만, 조금 더 자리를 많이 가져서 더욱 친해질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 발전할 분야와 자리가 있는 이젤,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이런 분위기의 스타트업은 어떠신가요? 원티드에서 현재 채용 중인 공고를 바탕으로 관심 있으시면 많이 지원해 주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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